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야권의 이른바 ‘진보소통합’을 하기로 20일 최종 합의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및 새진보통합연대 노회찬 상임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정당’건설을 추진한다고 공식 선언해 야권대통합 전 소통합의 일부 진전을 보였다.
이들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자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소통합은 지난 1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간에 진보정당 통합 논의를 개시한 가운데 국민참여당의 참여 여부를 놓고 난항을 거듭하다 이날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통합 과정에서 노회찬, 심상정 전 의원과 조승수 의원이 진보신당을 탈당 통합연대를 구성하면서 10개월 만에 소통합에 이르렀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보면 각 진영에서 1명씩 3명의 공동대표 체제를 구성하고 과도기 대의기는 민주노동당이 55%, 국민참여당이 30%, 통합연대가 15%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진보통합정당의 당명은 공모를 통해 3개의 복수안을 마련, 당원 전수조사, 여론 조사 각각 50%씩 반영,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민주노동당이라는 당명도 사라질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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