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우리집 겨울철 ‘열(熱)손실’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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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우리집 겨울철 ‘열(熱)손실’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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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감지 카메라로 주택 내 열 새는 곳 찾아주고 집수리 무료 상담...저소득층 가구당 집수리비 100만원 이내 지원, 일반은 본인 부담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주택 대상으로 무료로 열손실 원인을 찾아주고 집수리 상담을 해주는 ‘우리집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이달부터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가 지역 내 단열효과가 떨어지는 노후주택에 대해 난방시 열손실을 막아 난방효율을 높여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기후변화 대응에 실질적인 실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컨설팅 대상은 아파트, 연립 등 지역 내 모든 주택으로 주민이 신청하면 집수리 센터 직원이 대상 주택을 방문해 창문, 벽면, 출입구 등을 열감지 카메라로 촬영해 열이 새나가는 곳을 찾아내주며 비용은 무료다.

뿐만 아니라 구는 열이 새나가는 곳에 대해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해준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구는 창호교체 등 집수리 비용으로 100만원 이내 예산을 지원한다.

또 집수리 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열손실을 다시 측정해주며 이는 집수리 전·후의 전력사용량과 난방비를 비교하기 위해서다. 이후 집수리 당사자들의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

이외에도 전기누전 예측감지 부분 등을 한국전력 등과 연계해 전선 정비사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자활지원과 내‘ 우리 집 에너지 컨설팅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사회적 기업인‘노원구집수리센터’에 이 사업을 위탁했다.

구는 이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40%의 열손실 방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화 개선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저소득층의 주택 난방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주민들에게 자신의 집에 열이 새는 곳을 알려줌으로써 집수리 등을 통해 보완하면 난방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화석연료량을 줄여 현 시대의 가장 큰 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하나의 실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02-2116-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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