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중심축 도시로 여주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총 사업비 10조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계획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 된데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예산이 국회 국토해양휘원회를 통과함으로써 여주와 관련된 철도 및 전철 공사가 탄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GTX 3개 노선(일산~수서·동탄,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과 함께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을 2011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와 함께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도 2200억원으로 계상된 국토부 예산을 이범관 국회의원(한ㆍ여주 이천)이 심의과정에서 증액 요구한 의사를 받아들여 300억원을 증액한 2500억원을 통과시켰다.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공사 예산은 2009년 1200억원, 2010년 1450억원, 2011년 1500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국토해양위를 통과한 내년 예산 2500억원이 반영되면 이 공사에 투입되는 총 예산은 4150억원이 된다.
총사업비 6329억원이 소요되는 여주∼서원주(21.9㎞) 구간도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전철 원주 연장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용역을 거쳐 2013년 착공,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전에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사업은 KDI의 분석 결과 B/C(비용편익)가 기준치 1을 웃돌거나 정책적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될 경우 국토해양부의 국책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GTX 3개 노선도 KDI의 연구용역과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사실상 정부고시사업으로 확정, 추진되면 적어도 2013년 9월에는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 사업은 지하 40~50m에 건설된 터널 속을 최고 시속 200㎞, 평균 시속 100㎞로 달리는 철도로,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1~2020년) 전반기 착수사업에 반영된 바 있다.
이 같은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여주는 서울-경기도-강원도를 잇는 중심도시라는 점에서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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