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성은 모두 죽었다”, “대한민국 모두가 썩었다”, “국내 대학들은 학생들의 피 같은 돈은 결국 그들의 배의 기름 채우는데 쓰다니...”
감사원의 국내 사립대와 국공립대 35곳의 재정 운용 실태 조사한 중간 결과 발표에 따른 후폭풍이 온, 오프라인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어제 감사원은 브리핑을 통해 국내 35개 대학의 최근 5년간 예ㆍ결산을 분석한 결과 대학에서 예산 편성시 지출은 실제 쓴 비용에 비해 많이 잡고 수강료, 기부금 등 등록금 외의 수입은 적게 계상하는 편법을 사용해 등록금 부담을 가중시킨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누리꾼들이 분노가 해당 대학 게시판을 비롯하여 포털사이트 등에서 이를 격하게 토로하는 글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의 모든 정치권들이 썩었다. 대학만 깨끗해야 한다는 것은 단지 나의 희망 이였을까?”라는 자조하는 듯 한 글을 남겼다.
그러나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대한민국에서 법을 지키면 바보다’, 도대체 대한민국 내 썩지 않은 곳이 있기는 하나‘, “대학등록금 내릴 수 없다고 주장한 대학과 정치인들, 다 나와라!!”, “비리 대학들 모두 공개해라’, ‘도대체 대학생 몇 명이 죽어야 대학 등록금 반값이 실현될까’라는 등 격한 질타가 이어졌다.
특히 한 누리꾼의 “서울시립대가 내년부터 반값등록금 실현된다고 하는데, 그럼 (서울 시립대 들어가기 위해)재수해야 하나”라는 글에 공감 글이 쏟아지고 있어 국내 대학생들의 과중한 등록금에 대한 안스러운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금융부자들의 탐욕에 대해 시민들이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학들의 적나라한 총체적인 부패상에 학생들과 시민들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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