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MBC '우리는 한국인-내 반쪽 베트남댁 송미씨' 편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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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한국인 홈페이지(출처 MBC) ⓒ 뉴스타운 | ||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여주군에 살고 있는 결혼 8년차 베트남댁 송미씨와 남편 종인씨 사연을 소개했다.
송미씨 남편 종인씨는 현재 한쪽 팔과 한쪽 다리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송미씨는 이날 방송 인터뷰를 통해 "8년 전 베트남에서 남편을 만났다.”면서 “17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한쪽 다리를 다친 남편 종인씨는 몸이 불편하지만 밝은 모습이 맘에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부부에게는 결혼 후 행복과 시련이 동시에 찾아왔다.
부부의 축복인 딸아이가 탄생했지만, 일주일 만에 종인씨가 뇌출혈로 쓰러졌다. 송미씨는 뇌출혈로 인해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게 된 남편과 딸의 보호자가 됐다. 그러나 송미씨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남편의 팔과 다리를 주무른다.
이에 남편은 송미씨의 노력을 기반삼아 걷기 재활에 노력했고, 마침내 지팡이를 짚고 걷는 상태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이 나가자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은 "남편의 불편한 몸을 정성껏 살피는 송미씨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비록 다른 문화와 국가에서 태어났지만, 타고난 베필이다.”, “서로의 모습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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