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성고 축구팀, 구도 강릉역사 새롭게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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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성고 축구팀, 구도 강릉역사 새롭게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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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체전 고등부 우승에 환영식과 시내 카페이드하며 자축

강원 강릉 문성고교(교장 김익중)가 구도(球都) 강릉의 자존심과 강원고교축구 60여년만에 전국체전에서 우승해 역사를 새롭게 썼다.

 

문성고교 축구팀(감독 유재영)은 지난 10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출강원도대표로 출전해 결승전에서 수원삼일공고와 접전 끝에 3대2의 승부차기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 김익중 교장이 우승한 선수들에게 금메달을 수여하면서 축하했다.

 

문성고교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18일 오전 10시 학교 친향관에서 환영식과 오후 3시 30분부터 강릉시내에서 카퍼레이드도 실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안계영 강릉시 부시장,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 조영일 강릉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정화국 문성학원 설립자, 김영중 이사장과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 체전 고등부추구에서 우승한 자랑스러운 문성고 선수들

 

김익중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처음에는 기우라고 생각했는데 그 결과 문성고의 축구부를 인정하게 됐다. 축구부 창단 4년만에 강원도 축구에 큰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다”며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익중 이사장은 “벅찬 감정을 세 번이나 느끼고 있다. 문성학원에 기리남을 업적이다”며 “강원도 축구의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고 코칭스태프와 선수, 학부모들에게 감사와 격려했다.

 

 

  
 ▲ 2011대교눈높이 고교축구 강원리그의 최우수감독상을 받는 유재영 감독

 

이어,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은 “60여년만에 우승을 하면서 강원도 축구사를 새로썼다”며 “놀라운 저력을 보인 문성고교에 감사한다”며 축하했다.

 

이에 앞서 김 이사장은 축구팀의 우승을 이끈 김 교장을 비롯해 유재영 감독, 이규선 수석코치, 최종혁. 김진환코치에게 화환을 증정하며 축하했다.

 

 

  
 ▲ 2011대교눈높이 고교축구 강원리그의 최우수선수상의 이지건 선수

 

또한 김 교장은 18명의 선수들에게 일일이 금메달 수여와 함께 꽃송이를 전달하면서 격려했으며, 2011 대교눈높이 전국고교축구리그 강원리그에서 유재영 감독에 대한 최우수감독상, 이지건(3학년) 학생의 최우수선수상, 함석민(3학년) 학생의 최우수골키퍼상, 조우진(3학년) 학생의 득정상을 대신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문성고→강릉원주대 앞→시청→신터미널5거리→교동4거리→구터미널4거리(삼성생명 방향)→옥천5거리→한국은행→교동4거리→임영4거리→경포4거리→문성고에 이르는 코스에서 카퍼이드를 펼치며 시민들과 함께 자축하는 기회도 가졌다.

 

 

  
 ▲ 전국고교축구 재패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인사와 학생, 교직원, 학생들

 

이번 전국체전에서 문성고교축구팀은 고등부축구 16강 경기에서 제주 오현고교에 4대0으로 8강에 진출한 후, 울산광역시 학성고교와 승부차기 2대1로 이겨 준결승전에 올랐고, 서울 경희고교에 1대0으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었다.

 

한편, 전국체전에서 승리한 문성고교 축구팀은 지난 2007년 5월 10일 창단해 이듬해인 2008년 4월 대구에서 열린 제3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했을 뿐아니라, 5월에 있은 강원도민일보사 주최의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신생팀으로 전국 및 지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 선수와 코칭스태프, 학교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이어, 2009년 8월 제주에서 열린 제17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했으며, 2011 강원권 고등부 주말리그 1위를 하는 등 창단 4년의 신생팀답지않게 강원고교축구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등장해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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