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민의 오랜 재건축 염원, 구청이 박원순 후보에 왜곡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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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의 오랜 재건축 염원, 구청이 박원순 후보에 왜곡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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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의원, 구민의 뜻 외면한 구청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진상을 밝혀라 긴급 성명 발표

▲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성환 구청장은 진상을 밝혀라!

서울 노원구의회 한나라당 의원(좌로부터 원기복, 배준경, 이상례, 강병태, 이순원, 마은주, 이한국)들이 13일 오전 09시 45분경 구청 기자실에서 지난 11일 KBS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무소속의 박원순 후보가 발언한 재건축연한과 관련 주민의 뜻이 왜곡된 처사라며 진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노원구민의 가장 시급한 재건축 연한에 대한 염원을 어떻게 구민의 뜻도 물어보지 않고 반대한다고 대외적으로 발표 한단 말입니까?"

"그동안 아파트 재건축 연한완화에 대해 동북권지역의 구청장 및 시구의원들은 물론 김성환 구청장마져 공약으로 내세운 재건축연한 완화를 구청이 선거판 표몰이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단 말 입니까?"

이는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노원구청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힌 문건에 성난 노원구의회 한나라당 의원과 주민들의 성난 목소리다.

지난 11일 KBS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무소속의 박원순 후보의 비강남권 아파트 재건축 연한 완화 발언과 관련 노원구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정치권과 노원구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박원순 후보와 노원구청은 주민의 뜻을 묻지 않은 괴문서가 어떻게 전달됐는지 진상을 밝히라면 강력반발하고 있어 정치권은 물론 파문이 확산 될 전망이다.

서울 노원구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13일 09시 45분 구청 7층 기자실에서 “지난 11일 KBS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무소속의 박원순 후보가 비강남권 아파트 재건축 연한 완화 발언과 관련 노원구의회와 노원구 주민들은 재건축 연한 완화를 반대한 적이 없다면서 오랜 염원임을 분명히 했다.

또 박원순 후보는 재건축 연한을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면 낙후된 시설을 수선하거나 공사해서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것이 주민의 입장이자 주민단체들의 뜻이라고 했는데 이는 민의를 모르는 박 후보의 날조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박원순 후보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노원구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낙후된 이 지역의 발전을 간절히 바라는 동북부 350만 주민은 큰 분노와 깊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노원구를 비롯한 비강남권 주민들은 그동안 주차 대란과 낡은 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고통을 받아왔고, 내진설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 지진에 대한 공포감으로 살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나라당 노원구의회 의원들은 또 강남은 20년이면 재건축이 되고 우리지역은 40년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대적 소외감과 허탈감에 분노해 왔다면서 그동안 아파트 재건축 연한완화는 동북권지역의 구청장 및 시구의원들과 주민들이 서울시에 줄기차게 주장해온 사안임을 분명히 했다.

또 서울시 의회에서도 이러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개정조례안을 지난 2월 18일 발의하여 3월 7일 도시관리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노원구와 도봉구 그리고 강북구등 자치구와 여야 구의원들이 강. 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강북지역 지원 촉구결의안 등을 채택,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하였음은 재건축 연한완화 등 강. 남북 균형발전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대변한 것이라 할 수 있음에도 무소속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줄 방안을 마련하기보다 제대로 검증도 되지 않은 급조된 문건을 근거로 노원구민의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재건축 연한완화를 염원하는 노원구를 비롯한 동북권 지역의 주민들의 간절한 바램을 하루아침에 무참이 짖밟는 처사라며 성토했다.

이어 노원구 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박원순 후보는 노원구청으로부터 어떤 경로를 통해 문건을 전달받았는지 ▲노원구 어떤 단체가 반대입장을 표명했는지 ▲문제의 괴문건들의 원본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또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어떤 이유와 경위로 박원순 후보에게 노원구청이 재건축 연한 완화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는지 ▲ 김성환 구청장은 61만여 노원구민들에게 공약한 사항을 구가 뒤집은 사항에 대해서 공식 입장을 밝히라면서 이번 사태는 선거중립의 의무를 진 김성환 구청장이 박원순 후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주민과의 약속을 뒤집으면서 까지 선거에 개입한 것이라며 김성환 구청장은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노원구민에게 백배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노원구청은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 표명도하지 않아 각종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구민들은 주민소환제를 운운하며 김성환 구청장의 해명과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있어 파문이 어디까지 갈지 구민들은 물론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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