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직장인들과는 달리 경기도 여주군 공무원들의 3명 중 2명은 자기 부서의 부서장과 근무하는 것에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주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은 노동조합원 127명이 참여한 ‘5급조직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귀하의 부서장과 함께 근무하는 것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66.1%로 집계됐으며, ‘부서장이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74.8%로 나와 불만 없는 근무환경이 조성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업무량에 따른 적정 인사 배치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업무파악을 잘해 업무량이 많은 팀에는 인원배치를 적절히 하고 있다’는 답변이 47.2%로 절반을 넘지 못해 업무분장의 적절성 여부에서는 미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서장의 리더유형과 관련해서는 ‘지시 일변도 리더’란 답변이 18.1%, 부서장이 ‘상사의 눈치를 보거나 책임을 전가 한다’는 답변이 68.5%로 집계돼 상당수 부하직원들이 부서장들을 권위적이면서도 복지부동형 간부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5급조직 진단’ 설문조사는 노동조합이 잘못된 관행과 부정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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