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다 사람 중심, 서울대입구역 교차로 횡단보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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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다 사람 중심, 서울대입구역 교차로 횡단보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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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 우선의 이동 편의성 제공

▲ 서울대입구역 교차로 현황 및 개선(안)
ⓒ 뉴스타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보행자 중심의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대입구역 교차로 내에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관악구는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을 펼쳐, 차량소통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보행자와 자전거의 통행권을 우선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울대입구역 교차로 내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되었다.

서울대입구역 주변은 주로 관악구의 중심축인 공공 및 상업기능이 분포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보행자가 교차로 이동 시 지하철역사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횡단보도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서울대입구역 교차로는 모든 방향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현 안전지대 부분을 활용하여 보행섬을 설치한 후 지하철 출구 사이(1-2번, 3-4번, 5-6번, 7-8번)를 연결하는 폭 8m의 횡단보도 4개가 설치된다.

서울대입구역 횡단보도 확충사업의 소요예산은 약 4억4000만 원이며, 지난 8월 말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10월 중순경 착공하여 빠르면 금년 내에 공사가 완료된다.

관악구는 사람중심의 행정을 펼쳐 지난 2010년 10월에도 신림사거리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등 교통 약자에게 이동 편의성을 제공한 바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서울대입구역 교차로 내 횡단보도 설치로 지역주민의 이동이 편리해 질 뿐 아니라 인근 상가 이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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