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이문교씨가 우근민 지사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으로 내정해 발표되었으나 민선 5기 들어서 문제가 되었던 논공행상(論功行賞) 논란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함께 제주지역 사회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면서 도민사회로부터 문제성이 불거져 결국 이문교씨가 스스로 중도하차 선언으로 그동안 공석이었던 제3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전국 공모결과 모두 7명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모두 7명이 응모해 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렇게 모집이 마감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서류를 바탕으로 적격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후 2명을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추천된 적격자 중 1명을 지명해 내정자를 발표한 후 곧바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임명동의를 요청한다.
도의 요청에 제주도의회에서 인사청문 청문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임시회에서 임명동의안 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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