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1.5세의 어린 아이가 엄마의 모유 대신에 소젖(cow daily)을 1개월 이상 직접 빨아 먹으며 살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이 어린 남자 아이는 지난 7월 폭풍우로 집이 무너져 내려 부모는 태국으로 돈벌이 하러 가 모유를 먹을 수 없는 처지. 따라서 이 아이는 소젖을 직접 빨아 먹게 됐다고.
이 아이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이를 소에서 떼어 놓으려 하지만 떼어 놓기만 하면 하도 울어 재끼고 있어 별 수 없이 그대로 소젖을 먹게 내버려 두고 있다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이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대로 소젖을 먹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튼튼하며 설사 한 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변 이웃들은 빨리 아이가 소젖을 먹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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