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서 할머니 구출, 7명 대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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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서 할머니 구출, 7명 대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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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 환경미화원 신재수씨, 인명구조활동 펼쳐

^^^▲ 신재수(50세)씨^^^
구청 소속 도로환경미화원이 다가구 주택화재현장을 목격하고 소방차량이 출동하기 전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 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인 신재수(50세)씨는 이날 연수1동 도로변 낙엽수거 및 청소활동 중에 신재수씨는 살려달라는 할머니의 애절한 목소리를 듣고 본인의 안전은 뒤로한 채 우선 할머니를 업고 건물을 빠져나와 구출한 뒤, 3층의 세입자 7명을 안전하게 대피토록 유도했고, 소방차가 출동했을 때 이러한 인명구조현황을 소방관계자에게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신속한 화재진압을 도왔다.

신재수씨는 연수1동 도로환경미화원 조장으로 지난 94년 12월부터 연수구에 재직중에 있으면서 근무하는 동안 도로상 교통사고 발생 시 여러 차례 인명 구조활동을 펼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작업노선도 성의껏 청소를 도와주는 등 선행사례로 동료들 사이에도 귀감이 되어왔다.

그동안 자기보다는 남을 위해 항상 솔선 수범하는 자세로 임해온 신재수씨는 이 같은 훈훈한 봉사정신과 미담사례가 알려져 지난 8일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남동공단소방서로부터 인명구조유공자로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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