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은 사라지고 빈곤층만 늘고 있다. 수도료와 전기세마저도 체납하는 가정이 확산되고 있다. 70년대 풍경이던 결식아동 또한 줄지 않고 있다.
그러함에도 그러함에도, 국리민복을 실천해야할 선량(選良)들은 지금 과연 무얼 하고 있는가. 연일 대선자금이다 당리당략이다 하여 편을 가른다. 이전투구와 험담의 흙탕물에서 뒹굴고 있다.
강물에 집어던지면 금세 오염된다 하여 환경운동가들마저도 고개를 설레설레 흔드는 집단이 바로 위정자들이랬던가. 선거 때마다 사자후를 토하며 멸사봉공만을 주창했던 그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역시나 용두사미요, 교언영색이었다. 초발심은 죄 어디 가고 사리사욕과 후안무치만 남았구나.
수십억 수백억원이 뉘 집 강아지 이름인가. 그들이 하룻밤 먹고 마시는 돈이면 서민들은 일주일치 식량에 연료비로도 능히 감당할 수 있거늘 그들에 대한 분기탱천도 이젠 지쳤다.
통분의 국민들 마음 엄동설한의 나목(裸木)인양 그렇게 더욱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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