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추석 앞두고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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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추석 앞두고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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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9.10,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우체국이 추석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26일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서석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3일간을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본부는 올 추석 연휴기간이 짧아 선물소포로 귀향인사를 대신하려는 국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 소포우편물이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하고 있다

또 이번 추석이 작년보다 10일이 빨라 햇과일 등 농산물의 출하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대신 육류, 수산물 등 대체물량이 늘어 날것에 대비해 냉동 및 냉장시설 점검을 마쳤다.

소포우편물량도 지난해보다 약 12.9% 정도 증가한 1,358천개(하루 평균물량 약 104천개)가 접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날에는 평상시 보다 3배에 가까운 하루 178천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부산지방우정청도 늘어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청내에 ‘특별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관내 총괄우체국 및 집중국 등 42개 관서에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가동시킨다.

또 우정청 상황실에서는 지역 내 우체국의 우편물과 운송차량의 실시간 이동상황을 파악해 긴급한 경우 우편물 처리를 직접 지휘할 계획이다.

부산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우편물이 폭주하기 때문에 더운 날씨로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 육류 등의 상품은 아이스 팩을 넣어 접수하고,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을 견고히 한 후 접수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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