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원 학습체험장이 동물농장으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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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 학습체험장이 동물농장으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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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포만(장구포리) 간척지(하천) 학습체험장 현장


진도군 임 회면 장 구 포 마을에는 진도석교초등학교의 생태공원 학습 체험 장이 있다. 어류의 생태, 갈대밭과 수중식물 관찰, 조류보호 등 민물에서 서식하는 동, 식물을 관찰 할 수 있도록 체험 장으로 전라남도 교육위원회에서 지정하여 놓은 하천부지다.

그러나 지금은 관리가 되지 않고 오히려 혐오스러운 시설만 즐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미간을 흐리게 하고 있다. 하천부지를 타용도 일시 사용 승낙 을 받은 후 그곳에 가축을 키우고 있기에 학습장으로의 구실도 할 수 없으며, 또한 어떻게 하천부지에서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지 여부도 의문으로 남는다.

이곳 부지관리는 두 곳에서 하고 있다. 행정관청인 진도군청과 농업기반공사가 일정량의 사용료를 받고서 임대차계약을 성립하여 타용도 일시사용 승낙 을 한 것이다.

그러나 바로 옆 하천이 생태공원 학습체험 장이라는 것을 무시하고 닭, 개, 고양이, 오리, 등 가축을 사육하고 있음에도 관할 두 부서는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지역 주민과 보는 이로 하여금 좋지 않는 인상을 남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지정해놓은 생태 학습 체험 장이 유명무실화되고 있는 현장을 해당 기관이 어떻게 처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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