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건설 합의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건설 합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산가족의 한을 풀 수 있도록 해야

^^^▲ 제5차 남북적십자회담 양측 대표^^^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건설을 남북간에 합의를 하고 그 규모와 운영방법에 대해 이견(異見)을 좁히지 못하고 10개월을 표류하다 6일 제5차 적십자회담에서 구체적인 합의를 성사시켰다.

남북 양측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금강산에서 회담을 가져 마침내 합의를 했는 데 그 합의서에 의하면, 착공식은 지질조사와 실시설계 완료 후 1개월이내에 하고 착공후 1년이내에 완공키로 했다.

장소와 규모는 처음에 합의한 대로 고성 온정 조포마을 앞에 6천평규모(이후 필요에 따라 증축)에 인력, 자재, 장비 등 비용은 한국이 부담토록 했다.

면회소 건설후의 관리, 운영은 한국이 전담하되 면회소내에 남북 각각 3백평 규모의 면회사무소를 설치, 운영하도록 했으며 면회소는 금강산관광사업 등 면회이외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면회소 건설에의 합의는 규모로 인해 장시간을 허비한 것이지만 북한지역에 한국이 독자적으로 건물을 운용한다는 사례를 남기기는 했으나 과연 제대로 이행되는 것이 주목이 되고 정례적인 이산가족 상봉이 실현될지도 지켜봐야 한다.

또한 동해안 북한에 면회소를 건설하는 데 그치지 말고 서쪽의 경의선 부근 한국지역에도 면회소를 건설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의 구체적인 합의가 문서 교환으로만 끝나 버리는 전철을 밟지 말고 남북이 이산가족의 맺힌 한을 풀어준다는 대의를 갖기 바라며 이제부터는 이산가족의 생사확인 기초작업에 진력해 정기적인 상봉과 서신교환이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