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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유류중계기지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노기태)는 지난 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부산마린앤오일(주)(사장 최건식)과 부산항 신항 선박급유 및 유류중계기지 건립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유류중계기지는 정박 중인 선박에 기름을 넣을 수 있는 시설로, 동북아 물류 거점을 지향하는 부산항의 오랜 숙원사업의 하나로 꼽혀왔다.
BPA는 지난해 4월 이 사업을 위한 제3자 민간사업투자자를 공고한 바 있으며, 이후 사업자를 선정하고 환경성 영향 평가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이번에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유류중계기지는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총 3천2백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항 남컨테이너터미널 부지 옆 6만3천㎡에 유류저장탱크(18기)와 제티(부두), 배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BPA와 협약을 맺은 부산마린앤오일(주)은 한진해운과 삼성물산, 씨엘 등이 참여해 만든 법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BPA 관계자는 “유류중계기지가 건립되면 부산항을 기항하는 대형 선박들이 싸고 편리하게 기름을 공급받을 수 있다”며 “부산항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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