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지난달 말 경마 휴장기에 따라 잠시 휴장에 들어간 야간경마축제를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매 경마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우선 오케스트라 및 탱고 공연과 얼음 차력쇼, 경호무술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얼음쉼터, 행운의 다트게임, 스포츠마사지 행사 등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와 가요제, 댄스경연대회, 스타킹대회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연대회도 풍성하다.
특히 오는 14일 최종 결선을 치르는 가요제 우승자에게는 60만원의 상금과 함께 우승 트로피가 주어지며, 기타 입상자들에게도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같은 날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도 최종 결선이 펼쳐지며, 승자(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우승트로피가 주어진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조정기 본부장은 “경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야간경마 축제는 시민들 모두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들은 물론, 기존에 운영 중인 조랑말 승마체험, 슬레드힐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이와 함께 아름다운 야간조명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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