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삼청동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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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삼청동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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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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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뜨거운 햇살이 비추는 서울 삼청동의 오후. 2011년 여름은 104년 만의 비 때문에 대한민국이 서민들이 슬픔으로 밤을 지새웠다. TV 뉴스 및 신문, 인터넷 트위터 등에는 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비가 그치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방울이 흐르는 한 여름이 시작 되었다. 그리고 여름 휴가 시즌도 시작 되어 서울을 빠져 나가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남아 있는 사람들은 시원한 카페 등에서 더위를 피했다.

 

서울 한강 북쪽에 있는 삼청동은 색깔 있는 카페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전통 한옥이 없어지고 아파트로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지금, 삼청동 골목에는 몇 십년 된 한옥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다. 그래서 여름에 나무로 지은 한옥과 그 너머 마당의 나무를 보면 시원한 느낌이 든다.

 

또한 한옥 지붕 밑에서 햇살을 잠시 피해 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어느 한옥의 문이 열려 있으면 마당의 풍경도 살짝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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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걷다 보면 특색 있는 카페들이 하나씩 보인다. 노란색, 붉은색 등 다양한 간판과 건물 외벽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 한다. 창문이 닫혀 그 안을 볼 수 없는 카페도 있고, 활짝 열려 있어 카페 안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카페도 있다. 그리고 손님이 한 명도 없는 카페, 앉을 자리가 없이 꽉 찬 카페 등 다양한 풍경이다. 그 중에서 2층이 있는 카페로 들어 갔다. 2층에서 삼청동 거리의 모습이 잘 보이기 때문이다.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다시 삼청동 거리를 걷는다. 골목을 한 참 걷다 초록 풀이 가득한 공원 같은 곳을 발견 한다. 공원 입구에 출입 하지 말라는 테이프가 쳐있다. 그런데 공원에 있는 의자에 사람은 한 명 앉아 있다. 공원 옆에는 건물이 있다. 어떤 곳인지 궁금 했지만 테이프가 내 발길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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