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파키스탄 제2의 도시인 라호르(Lahore)시 라호르교통공사(Lahore Transport Company)가 추진하는 도시철도 건설 사업에 도시철도 관련 노하우를 제공한다.
부산교통공사는 2일 오전 11시 공사 7층 대회의실에서 안준태 사장을 비롯, 김재익 라호르교통공사 사장, 조현룡 한국철도협회 회장, 신희정 동명기술공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라호르교통공사, 한국철도협회, 동명기술공단 등 4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 등이 보유한 도시철도 관련 기술을 높이 평가한 라호르시 및 라호르교통공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달 공사, 동명기술공단 및 철도협회가 라호르교통공사에 공동으로 도시철도 관련 기술자문을 진행한 것이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우선 철도협회 등과 함께 향후 라호르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철도 및 기타 기반 시설사업 발주 시까지 기술지원 자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라호르교통공사는 현재 버스 등을 운영하는 라호르 시 산하의 대중교통기관으로 24억불 규모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함자타운과 샤다를 연결하는 총연장 26.7㎞의 도시철도 건설을 추진 중이다.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해외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2년간 꾸준히 노력해 온 결, 작은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개도국의 도시철도 건설은 정보와 자본이 부족해 리스크가 높은 만큼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철저한 경제성 검토 등을 검쳐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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