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최초 시내버스 에어컨 살균·세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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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최초 시내버스 에어컨 살균·세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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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억 원 들여 올해 1,136대, 내년 1,375대 등 연차적 시행

부산시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통해 각종 세균 등이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냉방병, 천식,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 관내 모든 시내버스의 에어컨에 대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살균·세척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시는 총 2,511대의 시내버스 중 차량연식을 고려해 올해 1,136대, 내년 1,375대 등 2년에 걸쳐 모든 시내버스 에어컨에 대해 살균?세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물량 1,136대의 시내버스에 대해서는 다음달 20일까지 작업이 완료된다.

 

이번 에어컨 살균·세척은 기존의 방식과 달리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온도 200℃ 순수한 물만을 이용한 외부분사 형태로 친환경 고온, 고압 스팀 방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 신용삼 대중교통과장은 “부산시에서 전국최초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에어컨 살균·세척 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사랑받는 시내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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