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최고 권력자 장남이자 북한노동당 당원인 김정남은 자신의 아버지와 동생의 권력 세습을 반대 한다고 당당히 말했다.
그러나 남한의 노동당 당대표 이정희는 북한의 3대 세습에 관하여 말(참견)을 하지 않은것이 자신과 민노당의 입장 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정희 자신의 홈피에서 북한세습 체제에 침묵하는 이유를 이렇게 달았다.
북의 권력승계를 비난하다가, 뒤에 그 후계자와 대화의 상대방으로 마주앉게 되면 '능력 있는 사람' 이라며 이전의 비난을 거둬들일 치사를 만들어내야 하는 궁박한 입장에 스스로 빠져 들어갈 생각이 나에게는 전혀 없다라고.
이 무슨 궤변이며 이런 논리도 논리라고 펼쳐 놨는가? 이정희의 논리대로라면 이 세상 어느 국가 어느 누구라도 비판하면 안되는 것이다, 언제 어느 국가에 어느 누가 권력자가 될수 있을지 알수있어 비판 할수 있겠는가?
설령 걱정하던 대로 김정은이 권력자가 되어 마주앉는 상황이 왔을 지라도 이전의 비난에 대한 치사의 궁박함을 걱정 하기 보다는 북한의 실정에 대한 비판을 할수도 있고 협상도 할수 있는 자세가 되는것이 원칙이 아닌가?
그리고 민노당이 대북관계에 있어 그동안 수없이 떠든 레파토리가 "북한의 인권과 인민을 위해서" 라는 말이였다. 그러면 지금도 김일성, 김정일로 이어진 김씨 일가의 세습 독재에 북한 인민들은 60여년째 인권을 유린 당하고 있다.
그런데 그도 모자라 이제 갓 27살 이라는 어린 철부지 애송이 한테 국가와 인민의 안위를 다시 맡기는 세습을 침묵의 방식을 통해 인정 하는것은 북한 인민의 인권은 안중에도 없고 북한 권력자의 정권만 연장 시켜주어 북한 인민의 인권에 유린을 김일성 일가 세습이 끝날때까지 또 다시 몇십 몇백년을 방치하고 방임하는 태도 밖에 더 되는가?
대한민국의 新적군파(赤軍派).Red Army. 민노당과 이정희는 북한 정권에 대해 할말 못하는 비열한 작태를 버리고 비록 북정권 최고 권력자의 장남이지만 불의에 대해서 할말은 하는 김정남의 발 뒷꿈치라도 닮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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