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절자 김무성의 궤변과 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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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절자 김무성의 궤변과 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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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 정치모리배, IMF원흉 YS 트로이 목마 김무성!

 
   
  ▲ 이재오 의원과 김무성 의원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지난 3일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국가 지도자 덕목 10개 중 투철한 애국심, 엄격한 행동규범, 품위, 약속을 생명처럼 지키려는 자세, 공부하는 자세, 좋은 머리, 서민들에 대한 보상심리 등이 아주 충만하고 다 좋다"고 평가 하면서도 "부족한 점이 바로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 사고의 유연성" 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걸 고쳐야 한다고 나는 충정으로 말했는데, 박 전 대표를 군주처럼 모시려는 못난 사람들은 '주군한테 건방지게…' 라는 식의 반응이다. 민주주의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는 이어 "거기서(박 전 대표) 안 알아주니까, 이 결정적 문제를 고쳐서 박 전 대표를 훌륭한 대통령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의욕이 이제 거의 소진해 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과거에 미련 갖고 '니가 옳으냐, 내가 옳으냐' 하면 안 된다, 박 전 대표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지지율 1위고 이대로 가면 우리가 다 먹게 돼 있다고 한다면 천만의 말씀" 이라며 "반대사람 마음을 감동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일반 국민 지지도에 함몰되면 2등하는 표다" 라고 했다.

그래도 한 때는 친박좌장이라 불리던 사람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 놀라움을 금할 수 없으며 이는 박근혜 전 대표를 악랄하게 폄훼하면서 친박진영의 아물지 않는 정치적 상처에 소금뿌리는 참으로 추악한 배신행위다. 그리고 굳이 신문지상 인터뷰를 빌려 이런 허구적, 비논리적, 이기적 망발을 쏟아 내야했는지 김무성 의원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민주주의'에 대한 의미와 개념은 사람과 시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김의원이 말한 박 전 대표에게 부족하다는 '민주주의'란 어떤건지 도무지 알지 못하겠다.

충언을 전달해도 박 전대표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인지, 충언을 전달하지 못하게 하는 못난 최측근(?)들을 원망하는 건지, 반민주상대가 누군지 불명확함에도 '민주화의 한계'를 논하는 것 자체가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뒷골목수준의 지론을 펼친 것임을 충고한다.

그리고 묻건데 김무성 의원(YS졸개, MB를 "형님" 이라 포옹, 영포회 고문, 현대가 친척)이 꿈꾸는 21세기형 민주화는 "추악한 과거, 공천학살, 강부자, 고소영, 탐욕, 병역면제정부, 세종시수정, 대국민거짓말, 4대강(자전거도로, 지자체장과 토목공사업체 배불려 주는 것)추진" 아니면 "YS가 아들을 국회의원 시키려고 양심을 속이며 MB에게 빌붙는 것?" 그도 아니면 "북한권력세습에도 비판한번 안하는 민중당 사무총장 출신의 딱까리노릇"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리고 김무성 의원이 감히 박 전 대표의 국가지도자 덕목 7가지 강점을 나열했는데 그중에 "약속지키는 것"을 꼽았다. 또 한편 결점을 "유연성 부족" 이라고 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약속과 유연성은 상호 모순된다. 그래서 우리는 김무성 의원이 말한 "사고의 유연성" 이란 정치판의 대국민 사기극(세종시), 야합, 배신, 오락가락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겠다.

또한 박 전 대표 사람들을 거론하며 "과거사를 놓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옳지않다."

그리고 "반대사람 맘을 감동시켜야 한다"는 말을 했는데 언제부터 김무성 의원이 "박 전 대표 사람들" 이란 용어를 사용하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친이친박은 과거사 문제가 아니라 친이의 친박죽이기 진행형이며, "반대사람 감동시키라"는 말은 MB나 친이세력에게 할 말이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경선시 박근혜 전 대표의 경선캠프의 좌장역할을 맡았었다. 그런데 경선결과는 당원, 대의원 투표에서는 승리했지만, 해괴한 여론조사방식에 의해 패했다. 지금 그렇게 평가, 분석을 잘도 하는 김의원이 2007경선시절 왜 박 전 대표가 패하게 만들었나? 전쟁패배의 책임은 왕보다 패장에게 있음이다. 입이 열 개라도 평생토록 할 말이 없을 김무성 의원 아니던가?

경선이후 김무성은 많은 박사모 회원들 앞에서 눈물까지 흘리며 경선패배를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박 전 대표의 정적인 MB와 희희낙락 조우, 포옹까지 했지만 친이계가 던진 공천학살의 비수를 맞았다. 그럼에도 이를 악물고 "살아 돌아오라"고 간절히 주문한 주군의 의미있는 한마디에 친박은 여의도 개선장군으로 다시 부활했다.

경선패배이후 김무성 의원이 울고불고하던 것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어느날 갑자기 박 전 대표의 이니셔티브인 세종시문제를 놓고 반항하더니, 한나라당 원내대표(이명박 대통령 거수기)를 하겠다며 몽니도 부렸었다. 패배의 책임도 지지 않고, 투쟁의지도 없고, 의리도 없었던 허무맹랑한 인사가 적장의 품에서 어린양하던 잔영이 채 지워지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돼서 주군을 험담하고 자신의 허물을 합리화 하려는가?

MB동생(?)으로서 YS트로이목마로서 7.28 재보선에서 이재오가 당선됐다고 의기양양하는 듯한 김무성 의원! 물론 김무성 의원에게도 누구든 배신할 권리는 있다. 하지만 "박근혜를 대통령 만들겠다"던 그 언어조각에 대한 진정성을 말하지 않을 권리? "아니 그런 말조차 애시당초 장식품이었다"고 말할 자유가 '민주주의' 라고 착각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과거 "동교동, 상도동계" 하던 민주팔이 장사치들과 이들에게 포섭된 친지김동, 위수김동 출신들이 이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자신들의 사리사욕과 집단탐욕에 눈이 뒤집혀 국민들을 기만, 선동, 오도하는 세태! 이 참담하고 암담하고 서글픈 터널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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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2010-08-15 22:11:59
김무성은 이재오 한태 공천도 못 받고 팽 당해 놓고 무엇이 그렇게 좋아 휘휘 낙낙 하는고? 배신자 쓸개 빠진놈! 냉수 마시고 정신 차리시지.

미치겠네 2010-08-13 18:38:31
김문수는 무었이 그렇게 좋아서 이재오 한태 팽 당해서 공천도 못 받고 친박 도움 받아 당선 돼였는대 무었이 그렇게 좋아 이재오를 만나 손잡고 휘휘 낙낙 하는고? 정신 나간놈!!
미치겠네.

리맹바기 동무 2010-08-09 14:59:17
김문수한테 붙는것이 좋다고 생각한거제.... 본시 영샘이
쫄개였응께 뻔한거 아닝게비여? 여기저기 뿌락치 박아놓고
요리조리 조종하능것이 상도동 왕초잉께...

리맹바기 동무 2010-08-07 16:00:01
생긴것 봉께 알만할께로. 나는 폴시께부터 영샘이 쫄개 무생이
는 알아봤제. 깽판 노무현이도 영샘이 쫄개였응께....

익명 2010-08-07 12:59:02
무식한 무성아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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