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공사장 등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북구, 공사장 등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박찬
  • 승인 2010.03.04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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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축공사장, 축대, 도로시설물 등 167개소 점검

광주시 북구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장, 축대․옹벽 등의 붕괴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 붕괴사고 등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대형 건축공사장 등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3개반 1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 116개소와 축대 및 옹벽 14개소, 육교․교량 등 도로시설물 37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건축공사장의 경우 지하 터파기 측벽 및 지지대 상태, 낙하물 방지망, 공사현장 주변 침하 및 균열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장구 착용 및 안전교육 실태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축대 및 옹벽의 균열 및 변형여부 등과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상태, 도로 및 도로시설물 등의 파손여부 등도 점검하여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 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에는 위험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사용제한 및 보수․보강 대책 마련하는 한편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축대, 옹벽 등 각종 시설물의 재난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현장은 물론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주변에 대한 안전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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