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대통령 | ||
박정희 대통령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반론을 제기해 조목조목 알아듣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주면 결국, 끝에 가선 꼭 빠지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청와대, 안가, 술과 배꼽 밑에 이야기... 이것도 성에 차지 안으면 띄어쓰기와 철자법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슨 과거사 문제를 아는 척 하느냐면 면박과 핀잔으로 무안을 준다. 참으로 치사하고 한심한 인간들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이 바로 박 대통령을 음해 모략하려는 사람들의 야비하고 비열한 전형적인 공통된 수법이다. 이런 사람들이 못된 짓은 자기들이 다 하면서 '안티 박정희' 사이트에서 소설 같은 글을 허구한 날 퍼다가 줄기차게 올린다.
박정희가 딸과 같은 어린 여성들과 매일 같이 청와대에서 섹스 놀음했다고……. 거짓말도 계속해서 꾸준히 하면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된다.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자신이 피해자였다고 주장하며 나타날 여성이 한 명쯤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노무현 정권이 어떤 정권인가? 박 대통령과 전생에 무슨 한 맺힌 철천지 원한이라도 있는 듯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던 정권 아닌가?
60년 전 박 대통령 병적서류까지 뒤지며 '친일파 박정희' 만화책 만들어 청소년 세뇌시키려던 정권이었으며, 하다못해 그 시절에 심어 젓 다해서 세계 3대 미목인 '히말라야시다' 나무도 뽑아내고, 광화문, 운현각 현판까지도 뜯어내 그의 흔적까지 지워버리려 발버둥치던 정권이다.
이런 정권이 박 대통령에게 인권을 유린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나타나 주기를 얼마나 학수고대 하겠으며, 필요하다면 천하에 사기꾼 김대업을 이용하든 방법으로 가짜까지 등장시켜 박 대통령을 매도하려 하고도 남을 사람들 아닌가?
물론 육영수 여사 사후 박 대통령이 어느 정도의 외도는 있었을 것이라 짐작은 한다. 아마도 독신인 박 대통령을 위해 젊은 여성을 술자리에 대령하였던 모양인데 그렇다고 그게 다 섹스 상대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나도 어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여자들과 술 했다. 그것도 불륜인가? 매일 포르노 사이트나 뒤져 보는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 아니고서야 어찌 아랫도리 이야기로 허구한 날 씹어대는가 말이다.
남다른 카리스마, 카랑카랑한 목소리, 결코 흔들릴 것 같지 않던 패기에 찬 당돌하고 꼿꼿한 사나이 박정희!
그러나 아내의 죽음이라는 충격과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그는 결국 도피하는 나약함을 만인에게 드러내고야 말았다. 아내의 죽음과 유신 독재에 항거하는 국민들의 저항이 마침내 박정희라는 거인을 침몰시킨 것이다.
그러나 술과 여자에게 파묻힐 수밖에 없었던 박정희의 고독과 절망을 이해하고 감싸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그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단 말인가?
박정희는 대통령은 한 치의 빈틈도 보이지 않고 솔선수범하며 18년간 불꽃 같은 정신과 오기 서린 의지로 조국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보상이란 것이 아내의 죽음과 국민들의 저항으로 드러나자 박정희는 자신의 정체성과 국가관에 심각한 혼동을 일으킨 것이다. 그것이 자포자기로 이어진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박정희는 그의 사랑하는 아내처럼 흉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필자가 볼 때 박정희는 그 이전에 이미 죽은 사람이었다.
아내의 죽음과 국민들의 저항에 좌절하여 술과 여자로 도피했을 때부터 박정희는 사실상 죽은 사람이었다. 박정희는 대통령이기 이전에 혈기 왕성한 사나이, 결코, 예수, 석가모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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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는 목적이 70%가 그것 때문에 산다고......,
결코, 박정희는 예수, 석가모니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