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핵심기술 등 새로운 분야 한국과의 파트너십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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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핵심기술 등 새로운 분야 한국과의 파트너십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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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타임스의 해당 기사 일부 갈무리 

인도는 한국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중요 기술, 반도체 및 그린 수소와 같은 새로운 분야로 확장, 양국 관계를 보다 현대적으로 만들기를 원한다고 수브라마남 자이산카르(S Jaishankar) 인도 외무장관이 말했다고 이코노믹 타임스(The Economic Times)’6일 보도했다.

자이산카르 인도 외무장관의 이날 발언은 제 10차 인도-한국 공동위원회 회의(JCM=the 10th India-South Korea Joint Commission Meeting)에서 조태열 한국 외교부장관과 공동의장을 맡으면서 한 발언이라고 신문이 전했다.

자이산카르 장관은 개회사에서 지난 2015년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한국 방문 당시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면서 우리가 그것에 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힘으로 성장했다. 우리는 서로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동반자가 되었고 우리의 양국간 교류, 무역, 투자, 국방 및 과학 기술 협력은 모두 전통적인 협력 분야에서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지금 우리의 관계를 보다 현대적으로 만들기 위해 중요하고 새로운 기술, 반도체, 그린 수소, 인력 이동성, 원자력 협력, 공급망 복원력 등과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매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나라가 국제적인 다수의 포럼(fora)에서 견해가 점점 더 수렴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강조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초점을 맞춘 것은 좋은 사례이며, 우리 두 나라는 이해관계와 안정, 안보, 번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또 공동위원회에 많은 낙관과 기대를 갖고 접근했다면서 우리 사에 엄청난 호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도전은 그것을 실질적인 결과로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두 나라 정상들은 작년에 (일본) 히로시마와 뉴델리에서 두 번 만났다. 나는 그들의 논의가 우리에게 앞으로 나아갈 지침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조태열 장관이 지난해 12월에 외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것을 축하했다.

이코노믹 타임스는 자이샨카르 장관이 4일간의 한국과 일본 방문의 첫 번째 여정으로 서울에 있다.”고 전하고, 그곳으로 떠나기 전 뉴델리에서 그는 “JCM은 양국 협력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측이 상호 관심사인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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