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개식용금지법' 법안 통과에 대해 "대선 경선 과정에서 단호한 의견을 밝히지 않아 비판을 많이 받았다. 국민 100%가 찬성해야 법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개 식용 금지 같은 문제는 우리나라 문화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제는 여야 합의로 이제 바꿔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분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 부인에게 접근할 수 있었는가 의전과 경호의 문제가 아니냐는 질문에 "용산 관저에 들어가기 전의 일"이라며, "아내의 사무실이 지하에 있었는데 보안을 위한 검색기를 설치할 수 없었던 상황이다. 중학교 때 돌아가신 아버지의 동향으로 친분이 있다고 하는 방문자인데댜 대통령 부인이라는 위치상 박절하게 대하기는 어렵다. 계속 찾아오겠다는 상대를 매정하게 끊기 어려웠을 것이다. 미리 얘기했다면 단호하게 대했을 텐데 이점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 국민께서는 제입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길 원하시겠지만 앞으로 국민의 오해와 걱정이 없도록 분명하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시계에 몰래카메라까지 들고 있기 때문에. . . 공작이죠. 야당이 선거를 앞둔 시점에 1년 전 일을 터뜨리는 것은 정치 공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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