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특화된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운영위원장 전상범)이 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2018년에 지역의 업체 대표와 활동가들로 시작되어 현재 후원자까지 30명이 월회비와 후원금을 통해 재능기부로 학생가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해해오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봉사단체는 5년동안 목수, 타일, 도배, 설비, 페인트 등의 다양한 인건비 등은 재능을 기부하고 한 가정에 최소 자재비로 100여만 원에서 최대 1,500만 원까지 55가구에서 130여 일간의 맞품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26일 한 음식점에서 20여명이 모여 단합모임을 연 가운데 홍천나누미봉사단 김완민 봉사부장은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봉사로 인해 전반기에 약 40여일의 많은 봉사활동으로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홍천나누미봉사단 각 업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상생 보살핌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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