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무기 전용 가능한 일본의 플루토늄 저장량 45.1톤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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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무기 전용 가능한 일본의 플루토늄 저장량 45.1톤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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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말 현재 일본 보유 플루토늄 양은 45.1톤 수준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리틀 보이' 핵무기 모형 사진. 이는 미국 정부가 공개한 최초의 리틀 보이 폭탄 케이싱 사진(1960년에 기밀 해제됨). 위키피디아

이란은 7일(현지시간) 비엔나에서 열리고 있는 2026년 핵 확산 방지 조약(NPT) 재검토 회의의 제1회 준비 위원회에서, “핵무기에 전용 가능한 플루토늄에 대해서 일본이 저장하고 있는 량은 ”전례가 없는 경계해야 할 양“이라며 우려를 보였다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일본에서 미국과의 핵 공유가 검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히키하라 다케시(引原毅) 비엔나 주재 국제기구대표부 일본대사는 “플루토늄을 포함한 일본의 핵물질은 모두 평화적인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관(IAEA)이 결론내고 있어 문제는 없다”고 강조 했다.

이어 그는 “미국과의 핵 공유를 논의할 의도도 없다”고 설명했다.

일본이 2022년 말 시점에서 국내외에 보유하고 있는 플루토늄의 총량에 대해 내각부는 7월 원자력위원회에 대한 보고로 약 45.1톤(중 핵분열성은 약 29.8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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