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보좌관의 이적행위 설훈, 국방위 배제해야"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간첩경보] 민주당 설훈 의원 보좌관 군사 기밀 700건 유출 국정원 내사 중 국회에 침투한 간첩을 잡아라!" 라는 제목으로 지난 26일 생방송을 진행했다.
민주당 설훈 의원의 보좌관이 지난 3년간 군사 기밀 약 700건을 유출한 혐의로 국정원에서 내사를 진행중이다.
친북 성향의 전직 보좌관 김씨는 2020년부터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국방부에 군사 기밀을 받아난 것으로 드러났는데, 김씨가 받아간 자료는 무려 700건에 이르고 '김정은 참수부대, '현무 미사일 지휘통제실 교신 자료', '북파 공작 부대' 등과 관련된 다수의 군사기밀 사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이 정보가 어디로 어떻게 유출되었는지가 아칙 파악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크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민주당 소속 보좌진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민주당 지도부는 설훈 의원을 즉각적으로 국방위원에서 배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윤석열 정부는 멈추지 않고 간첩 소탕에 보다 힘을 쏟아야 한다. 또한 지지부진하게 끝났던 지난 간첩 사건들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확실히 해야 한다. 수사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계속해서 국민들에게 브리핑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유출된 기밀의 행보와 그 배후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사건의 진실이 드러날 때까지 지난 간첩사건들처럼 아무런 혐의없이 풀려나는 만행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깨어나 끝까지 감시하고 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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