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농림축산국 직원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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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농림축산국 직원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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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큰 부여·청양·공주·논산 중심 복구 작업 추진
20일 부여지역 일원에 농림축산국 직원 90여 명 투입
21일과 24일 공주·부여·논산·청양에 총 260여 명 투입
농가 주변 토사와 시설하우스 및 퇴수로 정비 등 진행
충청남도가 7월 20일 부여지역 일원에 농림축산국 직원 90여 명을 투입, 물에 잠겨 상품 가치를 상실한 수박·오이 등 피해 농작물을 제거해 새로운 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 주변 토사와 시설하우스 및 퇴수로 정비 등도 진행했다.
충청남도가 7월 20일 부여지역 일원에 농림축산국 직원 90여 명을 투입, 물에 잠겨 상품 가치를 상실한 수박·오이 등 피해 농작물을 제거해 새로운 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 주변 토사와 시설하우스 및 퇴수로 정비 등도 진행했다.

충청남도가 20일부터 농림축산국과 산하 조직 직원 360여 명을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 현장 지원에 나선다.

이번 재해 복구 지원은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 전역에서 농작물 침수, 농경지 및 농업시설 매몰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속한 복구·정리 작업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단 시간에 피해 농작물 제거, 파손시설 철거 등의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해 피해가 큰 부여·청양·공주·논산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우선 시작한다.

첫날인 20일에는 부여지역 일원에 농림축산국 직원 90여 명을 투입했다. 이들은 물에 잠겨 상품 가치를 상실한 수박·오이 등 피해 농작물을 제거해 새로운 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 주변 토사와 시설하우스 및 퇴수로 정비 등도 진행했다.

오는 21일과 24일에도 공주·부여·논산·청양에 총 260여 명을 투입해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선다.

오진기 국장은 “이번 긴급 재해 복구 지원은 피해 농작물을 빨리 제거하고 새 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만큼 신속한 복구를 위해 농림축산국에 이어 다른 실·국에서도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모든 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 피해 농업인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해 지역 복구 지원 활동에 관계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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