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의 상생 취지로 마련된 ‘지역상생 장병특식’사업이 4월부터 본격 추진되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방부가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에게 보고한 바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역상생 장병특식 사업’에 대한 세부집행 방법을 마련하고 강원도청과 협조 하에 올 한해 동안 총 85억여 원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상생 장병 특식 사업’은 월 1회 軍 주둔지역 식당 등과 연계해 부대 사정을 고려하여 장병들에게 1인당 13,000원 상당의 지역 맛집 탐방·배달, 출장뷔페(푸드트럭), 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 등을 통해 양질의 조리음식을 장병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지난해 2023년 정부예산안 심의 시 한기호 의원이 지역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로컬푸드 소비 촉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차원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예산을 최종 반영한 바 있다.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은 “지역경제도 살리고 장병들의 사기도 진작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인 만큼, 민과 군이 협력하여 동 사업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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