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외신기자단이 주목하는 K-웰니스 관광지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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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외신기자단이 주목하는 K-웰니스 관광지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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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외신기자단 5개사 9명은 지난 9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치유) 관광”의 대표적 관광지인 뮤지엄 산을 찾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원주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팸 투어는 국내에 상주하고 있는 외신 기자들에게 ‘웰니스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웰니스 관광정책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는 웰니스를 인간생활의 모든 영역에 대한 개선 및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했다.

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관광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웰니스 관광지 58곳을 선정했으며, 강원도에서는 원주의 뮤지엄 산을 비롯해 8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를 갖고 있다.

특히, 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을 비롯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동화마을수목원 등 웰니스와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K-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프랑스 저널리스트 마리옹 피샤르디(Marion Pichardie)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원주는 청정한 겨울의 신비로움과 평화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매우 한국적인 산세와 고즈넉한 풍경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태영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원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현관광지 일대 레저체험코스를 비롯해 치악산 주변 산악 휴양 코스, 치악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생태체험코스, 반계리 은행나무와 연계한 감성 여행 코스 등을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이 원주에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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