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고위 관계자는 1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유가 상한선을 1 배럴당 60달러로 설정하고 시장가격을 5% 밑도는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하는 방향으로 G7이 합의에 매우 가깝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합의는 늦어도 12월 5일에는 이뤄질 것이라며, 가격 상한선 설정에 따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투자나 융자의 기초가 되는 자금이 제한되는 효과를 자신했다.
G7 당국자들은 가격 상한선에 대해 시장과 긴밀히 대화하고 있으며, 시장은 상한선 설정 구조에 위화감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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