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문화의거리→ 깡시장→부평시장 등 릴레이 거리 유세
6.1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지난 28일, 국민의힘 나경원 전의원,이준석 당대표, 안철수 후보가 인천 지역 최대접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평구청장 유제홍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릴레이 유세지원에 나섰다.
지난 28일, 12시 나경원 전의원을 필두로 오후2시 이준석 당대표, 오후5시 안철수 후보가 릴레이로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한 인근의 깡시장과 부평시장 주변을 돌며 유세에 나섰다. 이 후 계양구로 이동해 윤형선, 이병택 후보의 지원 유세에 참여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당초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였으나 지도부 간 일어난 갈등이 봉합되지 못한 탓인지 인천을 제외한 서울,경기 지역 유세에 나섰다.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는“중앙당 차원에서 이렇게 대대적인 유세지원을 해주는 것에 대단히 고무적이다”며 “지난 12년간 진보정권하에서 부평을 빈민가로 전략시킨 지금의 민주당은 마땅히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쇠락해 가는 부평을 다시 일으킬 적임자로 자신을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지원에 나선 나경원 전의원은 자신이 명예회장으로 있던 스페셜올림픽때 자신과 유 후보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제일 힘든 발달장애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돌 볼줄 아는 유 후보야 말로 인천에서 가장 필요한 일꾼이다"라며, "어두운곳을 함께하겠다는 유제홍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외쳤다.
안철수 후보는" 구청장이 하는일은 필요한 공공시설 잘짖고, 교통망 원할하게 하고, 장사 잘되는 일자리 만드는 것이 최고인데, 이렇게 공학도 알고 정치도 잘아는 사람이 정치권에서 흔하지 않다" 며 "부평구민 여러분들은 이 모든 것을 갖춘 유제홍 후보가 있으니 복받으셨다"고 칭찬을 말과 함께 표심을 자극했다.
한편, 이준석 당대표는 부평 문화의거리→ 깡시장→부평시장 등을 돌며 구민들에게 국민의힘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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