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LNG 수입 대폭 축소 전망, 도시봉쇄로 수요 감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국 올해 LNG 수입 대폭 축소 전망, 도시봉쇄로 수요 감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피니티브(Refinitive)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이었지만, 올해 들어 연초부터 4개월 동안 수입은 전년 대비 18% 감소해 1위 자리를 일본에 넘겨주었다. /사진 : 중국석유 홈피 캡처
리피니티브(Refinitive)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이었지만, 올해 들어 연초부터 4개월 동안 수입은 전년 대비
   18% 감소해 1위 자리를 일본에 넘겨주었다. /사진 : 중국석유 홈피 캡처

중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은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인 도시봉쇄(Lockdown, 록다운)에 따른 가격 상승과 제조업 침체에 따른 수요 감퇴를 배경으로 올해는 크게 떨어질 전망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리피니티브(Refinitive)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이었지만, 올해 들어 연초부터 4개월 동안 수입은 전년 대비 18% 감소해 1위 자리를 일본에 넘겨주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러 제조업 거점에서 봉쇄가 연장됐기 때문에, 가스 사용은 얼어붙고, 올해 가스 소비는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중국 트레이더는 7월 도착하는 분에 대해서도 주문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 우드 매킨지와 SIA에너지의 전망에 따르면, LNG 수입은 올해 최대 19%(100~1500t)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LNG 수입이 감소한 것은 2015년의 1% 감소뿐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