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사특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고 비판했다.
황 전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나라를 이렇게 엉망으로 부숴놓고도 집권 연장만 꿈꾸어 왔으며 문 정권의 핵심인사는 50년 동안은 계속 정권을 유지할 거라고 큰 소리쳤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문 정권은 선거 때마다 어마어마한 부정을 도깨비 방망이 휘두르듯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라는 도깨비 방망이에 국민은 두들겨 맞았고 주권을 고스란히 빼앗겨버렸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부정선거를 저지르는 도적떼들에게 권리를 찬탈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전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도 저들이 수많은 부정을 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부방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밤새워 지키고 싸우면서 정권교체를 이루어냈다”며 “그런데 저들은 국무총리 인준을 안 해주고 장관 임명을 못 하게 하는 수법을 써서 새 정부의 정상적 출범을 막는 또다른 사악한 짓거리를 진행 중”이라고 비판했다.
황 전 대표는 “사실상 선거불복”이라며 “모든 것의 시작은 저들의 폭거로부터 비롯되었다. 부정선거로 국회의원 수를 도둑질해서 국회를 탈취한 저들의 폭거로부터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황 전 대표는 “열쇠를 잃어버렸다면, 그 열쇠를 잃어버린 곳에 가서 찾아야하듯이 4.15 부정선거를 수사해서 저들을 단죄하는 것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며 새 정부가 전진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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