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합의’라고? 이건 ‘야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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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합의’라고? 이건 ‘야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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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아니라 국민들이 사퇴하고 싶다
황교안 전 미래한국당 대표.
황교안 전 미래한국당 대표.

황교안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23일 “검수완박 여야 합의은 한마디로 야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전 대표는 “국민이 그토록 반대하던 ‘검수완박’ 수용일 뿐”이라며 “도대체 누굴 위한 야합인가”라고 물었다.

또한 “이번 야합으로 정작 수사받아야 할 사람들 다 빠져나갔다”며 “그들이 바로 정치인들”이라고 강조했다.

황 전 대표는 “부정선거 수사는 끝났고 권력비리 수사도 물건너갔다”며 “이제 부패 정치인, 부정선거사범, 그들의 세상”이라고 한탄했다.

황 전 대표는 “검찰이 반발한다고 하는데, 검찰반발이 아니라 국민반발”이라며 “검찰 수뇌부가 다 사퇴했는데 검찰이 아니라 국민이 사퇴하고 싶으실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황 전 대표는 “여야의 이번 정치적 야합으로 70년 국가형사사법체계가 다 무너졌다”며 “개혁한다면서 늘 개악이고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한탄했다.

이어 ‘국민들은 이번 야합을 이끈 여야의 주역들에게 이들이 원인을 제공한 국가적 혼란에 대해 두고 두고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는 한 신문 사설을 기억하라며 “국민은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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