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연합 학부모들이 9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 앞에서 소아·청소년 백신을 반대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회원들과 정의실현운동본부 등 63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단체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고3 학생 2명과 10대 여성 1명이 사망한 사실을 근거로 교육부의 방역패스 도입을 철회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단체는 같은 날 오후 2시 정부세종종합청사 교육부 앞에서도 백신반대 집회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방역패스는 내년 2월부터 적용되며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에 방역패스 제도가 적용돼 백신미접종자는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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