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클린하우스사업 통해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목포시, 클린하우스사업 통해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 정준영 기자
  • 승인 2021.04.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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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당1동 사회적고립가구 집안 청소, 소규모 집수리 실시

목포시가 지난 7일 용당1동에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하는 저소득 저장강박 의심가구(호더스증후군)인 A씨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클린하우스 치유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다량의 쓰레기가 방치된 저장강박가구의 주거공간 청소와 소규모 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저장강박 재발 방지를 위해 정신 상담 및 치료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배우자 사망 후 홀로 거주해온 A씨는 고장 난 냉장고, 무너진 씽크대, 폐지 등을 쌓아두고 지내다 건강악화와 생활공간 상실 등의 문제로 용당1동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작업은 동 자생조직 5명, 목포준법지원센터 9명, 공무원 등이 함께 해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쓰레기를 배출하며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기동대 집수리서비스와 연계해 도배, 장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클린하우스 치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장 강박 발생 초기부터 사례관리를 실시해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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