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 관영매체 4곳 “선전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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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관영매체 4곳 “선전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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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 2월에도 신화통신과 중국 글로벌 TV네트워크(CGTN), 중국 국제라디오, 중국일보 등 관영매체 5곳을 ‘외국사절단’으로 지정하고 제재를 가했고, 3월에는 미국에서 근무하는 5개 언론매체의 중국인 직원수를 40%가까이 감축하는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
미국은 지난 2월에도 신화통신과 중국 글로벌 TV네트워크(CGTN), 중국 국제라디오, 중국일보 등 관영매체 5곳을 ‘외국사절단’으로 지정하고 제재를 가했고, 3월에는 미국에서 근무하는 5개 언론매체의 중국인 직원수를 40%가까이 감축하는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

미국이 22(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4곳을 선전기관으로 지정하고, 제한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중국 국영 중국중앙방송(CCTV), ‘차이나 뉴스 서비스’, ‘인민일보그리고 환구시보4개 매체를 중국 공산당의 대변기관으로 지정하고, 일반 외신처럼 취급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대변기관으로 지정된 중국의 4개 관영매체는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직원들의 명단과 부동산을 보고해야 한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중국 공산당은 이들 선전단체 운영뿐만 아니라 편집 통제권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지정은 미국 내 중국 정부의 선전활동과 관련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분명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또 중국이 현재 미국 언론에 가하고 있는 것처럼, 중국 언론인들에게 발급되는 비자에 시간제한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2월에도 신화통신과 중국 글로벌 TV네트워크(CGTN), 중국 국제라디오, 중국일보 등 관영매체 5곳을 외국사절단으로 지정하고 제재를 가했고, 3월에는 미국에서 근무하는 5개 언론매체의 중국인 직원수를 40%가까이 감축하는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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