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과 고발에 미친 이명박 규탄
스크롤 이동 상태바
막말과 고발에 미친 이명박 규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상이 날 죽이려고 미친듯이 날뛰고 있다”

 
   
  ▲ 이명박 전 시장  
 

말은 인격의 표현이다.

링컨의 케티스버그 연설은 노예해방과 민주주의를 위한 위대한 명연설이었다.

그러나 노무현은 원광대에서 스스로를 노무현 명예박사 줄인 말로 노명박으로 자화자찬했다.

노무현에 아부하는 이명박의 별명인 노명박을 노무현이 왜 도용하였을까? 이명박을 지지하라는 노무현의 은밀한 신호탄이 아닐까? 요즘 이명박의 막말과 고발은 노무현에 지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다.

박근혜가 내미는 손마저 거부할 정도로 이명박의 독기는 광적이다. “국민지지를 받는 후보를 세상이 나를 죽이려고 미친듯이 날뛰고 있다”는 이명박의 독설. 이명박을 비판하는 세력을 미치광이로 매도하는 이명박이 과연 하나님을 믿는 교회장로인지 의심스럽다.

이명박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검찰에 고소, 고발을 자행하고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이명박의 광기는 멈출 줄을 모른다. 사학법 장외투쟁을 벌리던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당 지도부를 격려하기는 커녕 “협상하면 될 것을 왜 장외투쟁하느냐”고 매도하고 이재오의 협상을 비호한 이명박.

“이회창은 측근에 둘러싸인 인물이고 노무현이 약속을 잘 지키고 이회창보다 훨씬 인간적이다”라고 이회창을 매도하고 노무현에 아부한 이명박. 야당동지 박근혜와 이회창을 매도하고 이명박의 정체성과 도덕성을 비판하는 네티즌과 지만원을 고발한 이명박.

그러나 이명박은 국가보안법폐지와 이라크파병반대 투쟁을 벌린 이재오를 한나라당 대표로 밀었다. “노무현은 감정이 풍부하고 솔직하고 좋은 사람이다. 지난 지방자치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했으나 열우당 동지들이 대거 낙선해 도저히 기뻐할 수 없었다”고 노무현과 열우당에 극도로 아부하고 한나라당에 적대한 이재오가 한나라당 대표로 당선되었다면 노무현과 열우당의 관변 반미친북야당으로 전락하고 말았을 것이다.

국민의 지지를 받는 후보라고 스스로 자처하는 이명박에게 묻겠다. 교회조찬모임에서 “고대후배 김성호 법무부장관이 나를 밀기로 했다”고 공공연히 자랑해온 이명박.

강재섭과 그의 후원회장의 사무실이 압수수색되어 사법처리가 검토되는 시기에 발표된 걸레같은 중재안과 김진홍 뉴라이트와 친 뉴라이트계로 대부분 구성된 검증위와 경선위 인선.

사법처리와 빅딜로 더러운 거래가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세상이 미쳐 나를 죽이러한다고 하는 이명박. 그러나 법무부장관과 인명진목사의 도움을 받아 비판세력을 죽이려고 미쳐 날뛰는 자가 이명박이가 아닐까?

김진홍의 추천으로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에 임명된 인명진 좌파목사(민중신학, 해방신학 신봉자)와 그의 고대 후배 김성호 법무부장관의 편파적인 도움을 믿고 비판세력을 고소 고발하고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여 죽이려고 미친듯이 날뛰는 이명박.

천문학적인 자금으로 전국의 시, 군, 구 단위로 뉴라이트 전국조직을 확대하는 김진홍. 강재섭의 중재안이 전국 시, 군, 구 단위로 동시투표를 하도록 한 것은 뉴라이트가 교감이 이루어진 것은 아닐까?

한나라당에 적대하는 세력(열우당, 민노당, 전교조, 민노총, 한총련등)에게도 한나라당 대선후보 투표권을 주는 오픈 프라이머리에 목숨을 거는 김진홍의 뉴라이트와 그와 연대하는 위장된 보수세력(김상철, 서정갑, 조갑제, 국민행동본부등)에 한나라당의 운명을 맡긴다면 한나라당은 자멸하고 말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에 헌신해온 김상철, 서정갑, 조갑제는 왜 김진홍의 뉴라이트와 연대하여 자유민주주의의 자존심을 버렸는가? 열우당이 법제화하려는 오픈 프라이머리에 목숨을 거는 김진홍이가 이명박을 지지한 것은 이명박이 얼마나 위험한 인물인가를 증명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전쟁을 벌리겠다고 협박하는데도 북한개성공단에 다녀온 이명박이 북한핵실험이후에 갑자기 인기가 수직상승한 여론조사를 누가 믿겠는가? 엄청난 재산형성 비리의혹, 조가조작의혹, 병역비리의혹, 천문학적인 뇌물비리의혹, 노무현과의 권력유착 노명박의혹, 숨겨진 딸의혹 등 모든 의혹은 철저히 검증되어야 한다.

나부터 철저히 검증하라는 박근혜보다 검증세력을 비겁하게 자기를 죽이려는 미치광이라고 매도하는 이명박이 미친 것이 아닐까?

서석구. 변호사. 미래포럼 상임대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골 옹 2007-06-14 13:11:46
김원웅후보지지하면 이런일들이 없을것을,ㅉㅉ,,,같은 당 후보끼리 너무싸우니 내가 말려야지,,시골옹,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