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가톨릭영화제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서울영상위원회와 에스엘알렌트, 포비디지털, 그린촬영시스템, 프리즘웍스 등의 후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단편영화의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역량 있는 감독들에게 제작비와 현물 일부를 지원하고, 멘토링(재능기부)을 통해 영화제작 전반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제6회 가톨릭영화제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은 9월 30일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10월 초 예심을 통해 ‘기쁨’이라는 주제에 충실하면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엄선해 총 5편의 피칭 진출작을 선정했다.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 진출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영화제 기간인 10월 25일 금요일 오전 11시 명동성당 지하 우리은행 나눔센터에서 공개 피칭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총 2편의 최종작을 선정하여 10월 27일 일요일 폐막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최종 지원작은 제작 완료 후 2020년 10월 예정인 제7회 가톨릭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 예심 결과 안내 (총 5편 / 접수번호 순)
<주차를 못한 남자> 송현석 | <위안> 안상욱 | <너의 라떼> 전승훈 <태어나자마자 핵인싸> 윤동기&이가희 | <인강극장> 이원근 |
2019년 제6회 가톨릭영화제(CaFF)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 심사위원단
제6회 가톨릭영화제 사전제작지원 심사위원단으로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의 홍지영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게 되었고, 최근 개봉한 영화 <기방도령>을 제작한 장성욱 대표(브레인샤워), 프랑스 브줄국제아시아영화제 넷팩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신 전주대 교수,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미디어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홍민용 신부가 심사위원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6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4일(목)에서 27일(일)까지 4일간 대한극장(서울 충무로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며, 영화제 기간 ‘우리의 평화’를 주제로 국내외 장·단편 46 편의 영화 및 애니메이션 상영, 가톨릭영화제(CaFF)의 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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