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의 남동생이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져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9일 김민경의 남동생인 김병수 씨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김민경은 모든 스케줄을 뒤로하고 대구로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운동을 전공하고 건장하고 건강했던 남동생의 사망 소식으로 김민경을 비롯한 가족들이 큰 충격에 잠긴 상태.
이로 인해 팬들은 평소 먹방을 즐겨하는 그녀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경은 한때 체중 감량 권유를 받지 않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내 건강을 걱정하는데 내가 통뼈다"며 "이게 다 뼈"라고 말했다.
이어 "태어날 때는 정상이었는데 유치원 때부터 점점 커졌다. 그러면서 이 몸을 유지했다"며 "내 건강의 위험을 걱정하는데 콜레스테롤이나 혈압도 정상이다. 웬만한 남자보다도 근육량이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김민경 남동생의 빈소는 대구 강남병원장례식장 특A호실로 발인은 13일 오전 7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