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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 2분기 실질 GDP성장으로 연율 3.0%로 증가당초 속보치 보다 연 1.9% 증가, 올해 일본 경제 안정적 전망
김상욱 대기자  |  mobac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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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0  11:41:28
   
▲ “설비투자 증가율이 가속화됐고, 가계소득 환경이 뚜렷한 개선이 이뤄져 앞으로 소비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커지는 등 민간 최종 수요가 견인하는 성장이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뉴스타운

일본 내각부가 10일 발표한 2018년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계절 조정 후) 개정치는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이 전기 대비 0.7% 증가했다. 이러한 속도로 유지된다면 일본의 2018년도 연간 성장률은 3.0%로 늘어나게 되며, 지난 8월 10일 발표된 속보치보다 연 1.9% 증가되면서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올 2분기 법인 기업 통계를 새롭게 반영하고, 설비투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에 2016년 1분기(1~3월)의 연 3.4% 증가 이후 크게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플러스 성장은 6개월 만의 일이다.

항목별로 보면, 설비투자가 운수업, 우편업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이며 속보치의 1.3%증가가 실질적으로 3.1%로 큰 폭으로 증가를 보이면서 2015년 1분기(1~3월)의 3.,4% 증가 이후 크게 향상됐다. 또 주택투자도 부동산 중계수수료가 늘어나 당초 2.7%감소에서 2.4% 감소로 상향 조정됐다.

GDP의 약 6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0.7%의 속보치와 다르지 않았으며, 공공투자는 0.1% 감소에서 0.002% 증가세로 바뀌었다.

수출은 0.2%로 속보치와 같은 반면 수입은 1.0% 증가로부터 0.9% 증가로 증가세가 줄어들었다.

경기실사에 가까운 명목 GDP는 0.7% 증가했으며, 연율 환산으로 2.8%, 연율 1.7%늘어난 속보치로 상향 조정됐다.

이와 관련, 농림중금종합연구소(農林中金総合研究所)의 미나미 타케시(南武志) 수석연구원은 “설비투자 증가율이 가속화됐고, 가계소득 환경이 뚜렷한 개선이 이뤄져 앞으로 소비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커지는 등 민간 최종 수요가 견인하는 성장이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 그는 “자연재해의 영향이 순조로운 경제 활동의 장애가 될 가능성을 베재할 수 없지만, 적어도 올해의 경제는 안정되고, 이에 따른 물가와 임금 상승에 파급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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