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김정은 방북 초청 수락 5월 회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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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김정은 방북 초청 수락 5월 회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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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남북한 정상회담 주시 후 5월 북미 회담, 신중성 보여

▲ 트럼프 대통령의 5월 내 김정은과의 회담 수락은 4월 말로 예정된 남북한 정상회담 결과를 주시하면서 5월에 만나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역시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타운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과 평양에서 회담을 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9일 오전 9시 11분 쯤(한국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과 의 조속한 회담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의 방북 요청을 수락했고, 5월까지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성명은 이어 “북한이 비핵화의 의지를 표명하고, 앞으로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하고,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포함) 폐막까지 실시가 연기되었던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김정은이 이해한다고 표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용 등 방미단은 8일(현지시각) 워싱턴에 도착했고, 백악관에서 맥 매스터 대통령 보과좐(국가안전보장 담당)과 회담하고,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5월 내 김정은과의 회담 수락은 4월 말로 예정된 남북한 정상회담 결과를 주시하면서 5월에 만나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역시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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