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 최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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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 최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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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전라북도 최초로 정읍시 하모동 일원에 조성된 정읍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유료운영 5개월째 접어들면서 1일평균 이용차량 86대, 정기등록 차량 95대로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그간 야외운동기구 및 자동판매기 설치, 화단정비 등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물을 설치, 보완하였으며,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PC업무 등 사무처리는 물론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어 화물차 운전자들의 이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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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영차고지가 조성됨에 따라 밤샘주차로 인한 도로변 및 주택단지 내 환경문제 해소는 물론 교통안전 질서를 확보하고 화물운수종사자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정읍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정읍시 하모동 70-101번지 일원에 면적 2만9421㎡ 에 주차면수 178면(화물 118면)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운전자들을 위한 수면실, 세면실 등의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고 영업용 화물차량 외는 이용이 불가하며 이용요금은 2.5톤 초과 화물차 기준 일 3천원, 월 3만원, 연 32만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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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읍시는 화물공영차고지 이용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하여 8월 현재 정기등록 되어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안전반사판과 졸음방지 경보기를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화물차 공영차고지 이용이 활발해져 도로변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으며 화물운전자들의 쉼터공간으로서 안전운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통하여 화물공영차고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진적인 교통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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