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한미 공동성명 골자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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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한미 공동성명 골자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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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의 평화적인 달성은 양국의 공동목표이다. 북한의 도발적인 행위를 중단하고, 국제적인 의무를 다하는 전략적 선택을 요구한다. ⓒ뉴스타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지난 6월 30일 첫 정상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한미 공동성명의 골자는 아래와 같다.

 * 공동성명 주요 골자

- 한국과 미국과의 협력은 지금까지 가장 든든하다. 두 정상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시킨다.

- 미국은 한국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의) 확장억제를 제공할 책임을 강조한다. 한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의 위협으로부터 방어에 필요한 군사적 능력을 확보한다.

- 한미 양국은 외교와 국방 장관의 “2+2”회의를 정례화한다.

-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의 평화적인 달성은 양국의 공동목표이다. 북한의 도발적인 행위를 중단하고, 국제적인 의무를 다하는 전략적 선택을 요구한다.

- 기존의 제재(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과 최대한 압박(대북 압박)을 가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북한에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성실하고 건설적인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한다.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 한미 양국 두 정상은 올바른 환경만 주어진다면 북한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

-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적인 문제 등 특정 과제로 남북대화를 원하는 것을 지지한다.

- 한미일 협력을 강화한다. 7월에 열리는 주요 20국(G20)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 철강 등 세계적인 과잉생산 능력과 비관세 장벽을 낮춤으로써 공평하고 평등한 경쟁조건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안에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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