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HR 맥매스터(McMaster) 보좌관은 28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회의 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군사적 선택 방안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미국민을 표적으로 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모든 선택 방안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어 “지금은 위험이 더 임박해져 있다”면서 “과거 실패한 되풀이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선택 방안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일 예정되어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북한 정권을 행한 압박은 더욱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면서 며칠, 몇 주 안에 압박을 위한 노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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