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두가 떠났다. 문재인 후보에 있던 한국최고의 책사들과 문재인의 벗 들이...
박지원. 그 인물은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신이나 같았던 권노갑, 한화갑, 김옥두 등을 모두 제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총애를 한몸에 받았다. 그 만큼 잔 머리를 잘 굴리는 정치인은 대한민국에는 문재인 빼고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문재인 후보를 능가할 만큼 잔꾀가 많고 술수와 권모을 잘 부리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결국 문재인과 결별을 선언했다. 온갖 둘만의 남모르는 이야기들이 숫하게 많았음에도 박지원은 피를 토하듯 문재인을 욕설하며 곁을 냉정하게 떠났다.
안철수 후보 역시 문재인에게 등을 돌렸다. '한번 속으면 실수, 두번 속으면 바보'라면서 문재인에게 배신 당한 속내를 드러냈다. 지금 안철수 후보는 대권 도전 의지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문재인 후보를 반드시 꺾는다며 가는 곳마다 열변을 토해내고 있다.
김종인 전 국회의원도 문재인의 곁을 떠났다. 그는 쓰러져 가는 더불어 민주당을 회생 시킨 주역이며 문재인 후보에게는 최고의 은인이며 책사였다. 대통령 만드는 최고의 테크닉을 구사하는 김종인 후보를 두고 "우리는 말로만 하지만 그(김종인)는 행동으로 뿌리를 뽑는다"며 문재인 후보 죽이기(대통령 패배)에 발벗고 나섰다는 말을 필자에게 유력 정치인이 전했다.
문재인 후보를 떠난 모든 사람들이 한결처럼 문재인을 비판하고 나쁜 평가를 한다는 것은 정말 문제있는 인물이다. 함께 벗처럼 지냈다가도 떠난 후에는 가슴 속 영원히 좋은 마음으로 기억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데 대통령을 꿈꾸는 문재인 후보는 곁에 있는 벗 들과 인물들 모두가 온갖 입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나쁜 평판만 하고 떠나갔다.
안희정 같은 밥솥을 같이 먹는 후보자 조차도 "그는 사람을 질리게 만드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문재인을 강하게 성토했다.
문재인... 그는 정말 인간성이 나쁘고 질(質-바탕)이 좋지 않은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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